새해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르 가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드러나 22년도 프리미어일정을 알아봅니다.
21-22시즌은 코로나로 매우 힘든 시즌입니다. 코로나감염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프리미어 리그 구단 감독들은 정상적인 선수단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빡빡한' 연말 일정을 치루는 것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전통적으로 연말연시에 휴식일 간격이 짧은 일정을 소화해왔습니다.
그럼 일정을 확인해봅니다.
1월 토트넘 경기일정
손흥민이 출전하는 1월 진행 경기에 대해서는 프리미어리그, FA 컵, 카라바오 컵 순서로 안내합니다.
우리가 관심 있어하는 토트넘 리그 일정일겁니다. 토트넘 경기일정과 손흥민경기 출전을 기대하면서 전망을 알아봅니다.
01월 02일 일요일 오전 00:00
왓포드 FC vs 토트넘 핫스퍼, 원정 경기
01월 17일 월요일 오전 01:30
토트넘 핫스퍼 vs 아스날 FC, 홈경기
01월 24일 월요일 오전 01:30
첼시 FC vs 토트넘 핫스퍼, 원정 경기(손흥민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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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토트넘 경기일정
상당한 변수가 있긴 합니다. 토트넘 리그 일정 01월 02일 일요일 오전 00:00 왓포드 FC vs 토트넘 핫스퍼, 원정 경기 01월 17일 월요일 오전 01:30 토트넘 핫스퍼 vs 아스날 FC, 홈경기 01월 24일 월요일 오전 01:30 첼시 FC vs 토트넘 핫스퍼, 원정 경기 현재 토트넘은 4위인 아스날과 승점 5점 차이가 나지만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면서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1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토트넘 경기일정은 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이겨야하는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이 상승되고 있는 아스날과 리그 2위의 첼시를 만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EFL 리그에 관해서 평가하자면. 쉽게 말하자면 잉글랜드 3부 리그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트넘은 FA 컵 64강에서 비교적 약팀과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라바오 컵 일정 01월 06일 목요일 오전 04:45 첼시 FC vs 토트넘 핫스퍼, 원정 경기 01월 13일 목요일 오전 04:45 토트넘 핫스퍼 vs 첼시 FC, 홈경기 카라바오 컵은 4강이자 준결승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카라바오 컵은 준결승 전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지난해 첼시는 12월 리그 경기에서 3승 3무 1패를 기록한 만큼 비교적 팀 내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만큼 카라바오 컵 준결승전의 승리 구단을 예측하기란 비교적 어려운 상태입니다.
1월 27일에는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이 있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에게 1월은 매우 바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 토트넘은 12월 한경기도 패배를 기록하지 않을 만큼 매우 좋은 분위기와 경기력으로 이전과는 다른 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포함하여 토트넘은 1월 모든 경기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카라바오 컵 결승 진출을 이뤄 이번이야말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면 합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 컵은 SPOTV NOW를 통해 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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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귀로에 선 2022년 프리미어 리그 일정
지금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은 현재 초비상 상황입니다. 안 그래도 주축 선수 7명의 코로나 확진으로 스쿼드에 큰 구멍이 생긴 와중에 1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유스 또한 대거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이런 여건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심지어 유스에서 선수들을 끌어다 써야 하는 콘테 입장에서는 정말 진퇴양난 풍전등화 그 자체일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더욱 더 심각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진행될 프리미어리그 일정 오미크론 변종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잉글랜드 축구계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을 비롯한 다수의 구단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모든 면에서 문제가 크지만 코로나19가 축구계를 뒤덮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일정은 속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경기를 취소하거나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면 이로 인한 손실이 어마 어마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지금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위험지대입니다. 여러 구단 선수, 관계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경기들은 연기되고 있으며 18라운드는 4경기밖에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리그로 학산되는 코로나 현실
기대주 첼시는 지난 20일 울버햄튼전 교체 명단에 9명 중 6명의 선수를 내는데 그쳤고, 이 중 2명은 골키퍼였습니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와 파비뉴 등 주축 1군 선수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20일 토트넘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티아고 알칸타라 역시 토트넘전 직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이날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강 건너 불구경 스탠스로 구경하던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다.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20개의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다수의 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주 치뤄진 코로나 검사에서 무려 코치진, 선수를 포함해 42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난해 일정에도 19라운드 (12월 26일에서 27일), 20라운드 (12월 28일에서 12월 30일), 그리고 새해 21라운드 (2022년 1월 1일에서 3일)의 경기일 간격이 짧은 편입니다. 일부 경기가 영국 현지 텔레비전 중계 관계로 늦춰질 수 있다해도 경기별 간격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미지수입니다.
각구단에서 매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구단들은 유스에서 선수들을 콜업하거나 아니면 라인업을 다 채우지 못한 채 경기를 진행합니다. 현지시간 12월 20일, 20개 구단들은 연말 일정 진행 여부를 결정할 화상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리버풀을 비롯한 일부 구단들은 적어도 한 라운드 정도는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구단들은 계획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길 원합니다.
과연 앞으로의 일정이 어떻게될지... 한편, 3번째 선택지로 고려됐던 리그 중단 카드는 아무도 꺼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그 중단과 관련된 이야기도 진행됐으나 20개 구단 중 어떤 구단도 중단 카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리그 중단이 가지고 오는 후폭풍이 상당하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항상 안전이 보장된다면 최대한 일정을 지키길 원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20개 구단들은 미팅을 진행했지만 공식적인 투표를 진행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사무국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요.
어쨌거나 무리해서라도 강행하고 싶은 것이 사무국 입장이겠지만 여기에 발맞춰 대다수 구단들이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길 원한다는 사실은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예정대로 연말 일정을 소화하길 원하는 구단들이 많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여건 & 향후 일정 선택의 근거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지만 대다수의 구단들이 일정을 계획대로 치르길 원하는 이유는 결국 경제적인 요인에 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구단들의 의사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무관중 경기를 언급했습니다. 리그 일정이 조정되거나 중단된다면 무관중 경기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무관중 경기가 어려운 이유는 구단은 시즌 티켓 구매자, 스폰서에게 막대한 금액을 배상해야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이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추가적인 경제적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선 조금이라도 현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험난한 연말 일정이 끝났지만, 2주 정도의 휴식후, 그리고 1월 말과 2월 초 사이에도 약간의 휴식기가 제공됩니다.
1, 2월에 진행되는 A매치 경기 프리미어리그 이외에도 여러 대회들을 소화하는 구단들입니다. 국내 대회로선 FA컵과 카라바오컵이 있으며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UEFA 주관 대회에 참가하는 구단들도 있습니다. 여러 대회를 치르기 때문에 쉽게 일정을 조정할 수 없습니다.
엄중한 코로나 팬데믹 시기이지만 선뜻 일정 연기, 리그 중단 카드를 꺼내지 못한 이유입니다. 매일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프리미어리그입니다. 하지만, 여러 요인들로 인해 선뜻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그 사무국은 선수들과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잘 해줬으면 합니다.
새해에도 그나마 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리그의 순항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