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축구역사 이야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 역대우승팀

반응형

새해가 시작되면서 유럽축구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은 어떻게 시작 했나? 프리미어리그 EPL 역사, 구단 정리, 우승횟수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중 하나이며 정말 많은 팬을 보유하고있는 프로 축구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프리미어리그 EPL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라고하면 유럽, 즈중에서도 영국 자세히느 ㄴ잉글랜드입니다. 그래서 현대 축구의 종주국으로 알려져 있고,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프로축구 리그 그리고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프리미어리그 이전, 잉글랜드 리그 프리미어리그 출범, 그리고 확장 프리미어리그 이전, 잉글랜드 리그프리미어리그 EPL의 탄생 잉글랜드 풋볼리그는 1888년에 최초로 탄생하였는데요. 잉글랜드 풋볼리그는 무려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잉글랜드 리그에서 최상위 리그로 자리잡으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정말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잉글랜드 팀들은 호황기를 누렸습니다. ​ 하지만 이런 호황기만 지속되지는 않았는데요.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그동안의 문제점이 하나하나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장은 정말 많이 낙후되었었고 광적인 훌리건들이 분란을 일으키는 등 소란스러운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그러던 중 1985년에는 결국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비극적인 대형사고가 터지고야 마는데요. 바로 헤이젤 참사입니다. ​

라이벌 리버풀과 유벤투스의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서포터들의 싸움으로 39명이 사망하고 약 600여명이 다친 사고였죠. ​ 헤이젤 참사 이후 잉글랜드 클럽들은 5년간 유럽 클럽 대항전에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됩니다. ​ 하지만 사고는 여기서 끝이아니였으며 또 다른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는데요. 1989년 4월 리버풀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경기가 열리던 날, 힐스브러 경기장에서는 96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풋볼리그는 그동안에 쌓아왔던 흥행과 명성을 바닥까지 떨어뜨리게됩니다.

이건 치명적이었습니다.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서 1부리그 클럽들은 변화해야게다는 생각으로 1992년 리그에서 탈퇴를 결정내리고 새로운 리그를 만들게 되는데요. ​ 그 리그가 바로 FA 프리미어리그입니다. ​ 최최의 프리미어리그는 22개의 팀으로 이루어졌는데요. 피파에서 경기 수를 줄이라는 권고로 인해서 20개의 팀으로 추려졌고 이것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화위복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확장 최초의 프리미어리그는 22개 팀으로 이루어졌지만 경기 수를 줄이라는 피파의 권고로 인해 20개 팀으로 축소되었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첫 해 우승팀은 알렉스 퍼거슨이 이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입니다. 이듬해 2회 연속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본격적으로 맨체스터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창단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서 19세기 후반 유럽 전역에 산업혁명으로 여러 공업도시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맨체스터 지역도 공업도시 중 하나 였습니다 노동자들의 제일 인기있는 문화활동이 바로 축구였고 이렇게 영국의 산업화로 자연스럽게 축구가 영국의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전했습니다 1878년 랭커셔&요크셔라는 철도회사의 노동자들이 만든 실업팀이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고 첫 창단을 합니다 사실 당시 클럽이름은 -뉴턴 히스 FC- 라는 이름으로 첫 창단을 했는데 유니폼의 색도 우리가 아는 빨강이 아닌 초록과 노란색이였습니다

자본들의 출현은 축구발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1892년에 철도지부와 관련을 끊고 독립적인 클럽이 되었고 공식적인 풋볼리그에도 참가합니다 하지만 1902년에 클럽 부채로 위기가 옵니다 그래서 당시 팀 주장이던 해리 스태퍼드가 기금 모금 행사에 자신의 세인트버나드를 데려갔었는데요 그 강아지가 마음에든 사업가 존 헨리 데이비스는 강아지를 사는대신 투자를 약속하고 팀의 부채에서 구합니다 만약 그날 해리가 세인트버나드를 데려가지 않았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는 팀이 없었을수도 있었네요

 

다시 맨제스터 지역의 여러팀이 병합하여 팀명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바꿨고 유니폼 색도 초록과 노란색에서 빨강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맨유의 퍼거슨은 한 스트라이커에게 발목을 잡히게 됩니다. 그는 바로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 시어러는 당시 무려 34골을 득점하며 맨유를 끌어내리고 블랙번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걸출한 인물인 퍼거스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해인 1992년 사우스 햄튼에서 뛰던 시어러의 잠재성을 알아보고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죠. 하지만 시어러는 당시 영국 최고 이적료로 블랙번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로부터 3년 후 블랙번은 이것이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증명하며 팀 최초이자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차지 했습니다. 이어 1998-99 시즌 맨유는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5회 우승을 달성하고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모두 우승하면서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최초의 트래블을 기록하게 됩니다.

 

한경기가 리그를 살립니다. 당시 맨유의 챔스 우승은 헤이젤 참사 이후 추락했던 잉글랜드 리그의 명성을 다시 부활시키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퍼거슨에게 영국의 자존심을 세웠다고 말하며 기사 작위를 수여하기도 했죠.

 

**********

우리가 본바대로 잉글랜드 최상위 프로축구리그 최다시즌 생존 기록을 이어가는 팀. 아스날은 1886년 런던 남부 울위치의 왕립 조병창[18] 노동자들에 의해 다이얼 스퀘어란 이름으로 창단되어 로열 아스날, 울위치 아스날을 거쳐 현재의 아스날로 클럽 이름을 변경했다.

 

한국에도 잘알려진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명문구단 중 하나로, 지역 라이벌로는 같은 연고지인 북런던에 위치한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북런던 더비가 있다. 2천년대 초반 프리미어리그는 맨유와 아스날이 사실상 양분하게 됩니다. 티에리 앙리를 중심으로 팀의 리빌딩을 완벽히 해낸 아스날과 퍼기 아이들이라 불리던 베컴과 빅스 스폴스 레벨 등이 주축이 된 맨유였습니다. 2004년 아르센 뱅거는 본인의 리즈 시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역사적인 팀 아스날이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을 달성하게 된 것이죠. 이제 아스날은 리그 3회 우승을 통해 8회 우승을 기록 중이던 맨유와 라이벌 구도가 크게 형성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때 두 팀을 위협하던 팀이 바로 리즈 유나이티드인데 자금난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을 헐값으로 팔아넘기면서 지구 반대편에 리즈 시절이라는 희대의 유행어만을 남긴 채 2004년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모습을 감추게 됩니다. 그러던 리즈는 최근 다시 승격해서 프리미어리그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

다시 전기를 맞이하는데 1904년 건축가 거스 미어스는 런던 시 풀럼에 위치한 운동장을 매입했다. 그는 운동장을 축구장으로 개조하여 풀럼 FC 구단에 양도하려 했으나 거절당하자 스스로 첼시 FC(이하 첼시)를 창단했다. 구단명은 홈 경기장이 위치한 풀럼 지역에 풀럼 FC라는 구단이 있기 때문에 풀럼의 옆 동네인 첼시에서 따왔다.

 

첼시의 첫 감독으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선수인 존 로버츠슨을 앞세운 첼시는 첫 공식 경기인 스톡포트전에서 0 : 1로 패했다. 프로 데뷔를 2부 리그에서 시작한 첼시는 3시즌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했다. 조지 힐스돈, 지미 윈드리지, 닐스 미들보와 같은 슈퍼스타들 덕분에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는 늘 인산인해를 이뤘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1915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FA컵 결승전에 올라 기대를 모았으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0 : 3으로 패했다. 첼시는 1920년 1부 리그 3위에 오르는 등 프로에 정착했으나 2번의 세계 전쟁 탓에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 팀은 당시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첼시는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에게 인수되었고 포르투의 챔스 등을 이끌면서 주목받은 새로운 스타 무리뉴를 감독으로 영입합니다. 무리뉴는 부임 첫 시즌 리그 최소 실점, 최다 승리, 최다 승점 등 충격적인 기록들을 갱신했습니다. 그리고 맨유와 아스날을 밀어내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양강 체제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이후 맨시티의 등장, 리버풀의 부활 등과 함께 맨유와 아스날, 그리고 첼시는 최근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 막대한 자본이 들어오면서 중상위권 팀들도 수준급의 선수들을 보유하게 되었고, 점점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권에 드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

승승장구하면서 엄청난 기세를 내뿜던 퍼거슨과 맨유는 갑자기 등장한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에게 발목을 잡히게 됩니다. 그는 바로 "앨런 시어러" 였습니다. 앨런 시어러는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4골이라는 엄청난 득점을 기록하면서 당시 최고의 팀이었던 맨유를 끌어내리고 블랙번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었습니다. ​

 

항상 의외의 경우에 관심을 끌게되는 일이 있는데 재밌는 사실 하나는 1992년 퍼거슨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첫해에 사우샘프턴에 뛰고있던 앨런 시어러의 잠재성을 이미 알아보았고 영입을 시도하였지만 앨런시어러는 당시 영국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받으면서 아쉽게도 블랙번으로 이적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여기서 퍼거슨의 안목은 대단하는게 느껴졌어요. ​ 앨런 시어러를 영입한 블랙번은 3년 뒤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하게됩니다. 블랙번의 최초의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이죠.

 

다음시기는 1997-1998 시즌에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리그와 FA컵을 동시에 잡아버리면서 엄청난 관삼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1998-1999 시즌에는 또 다시 맨유가 우승하면서 5회 우승을 달성하였고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모두 다 우승하면서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기록하게됩니다.

 

최근 2000년대 프리미어리그 EPL 2000년대 초반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유 VS 아스날 두 팀의 구도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2004년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사라지게됩니다..이 때 만들어진 유행어가 바로 지구반대편에 리즈시절이라는 유행어였죠.

 

2000년대 중후반에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으로 인해서 맨유가 리그 3연패를 달성하게 되는데요.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 EPL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토트넘과 맨시티가 신흥강호로 떠오르면서 챔스권에 안착하게 됩니다. ​

 

지금은 세계적 리그로 인정받고 있는데... 13-14시즌에는 수아레스의 활약으로 리버풀이 다시한번 반등에 성공하면서 BIG4가아니나 BIG6의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2015-2016 시즌에 또 한번 엄청난 일이 일어나게됩니다. 그것은 바로 레스터시티의 우승입니다. 이 당시 레스터시티의 우승은 정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반응형